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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밋 세티는 이 책에서 “부자가 되는 법”을 단순한 숫자나 투자 전략이 아닌, 현실적인 행동과 심리적 변화를 통해 접근합니다.
특히 20~30대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6주간의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재정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쓰면서 죄책감을 느끼거나, 반대로 아무 생각 없이 소비합니다.
라밋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는 아낌없이 쓰고, 나머지는 과감히 줄이라”고 말합니다.
이를 의식적인 소비(conscious spending)라고 부르며, 소비를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돈을 잘 관리하려면 의지력에 의존하지 말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다음과 같이 분배되도록 설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매달 고민하지 않고도 돈이 알아서 잘 관리됩니다.
신용카드 빚이나 학자금 대출이 있다면, 이자율이 높은 것부터 우선적으로 갚아야 합니다.
라밋은 “빚을 갚는 동시에 저축과 투자를 병행하라”고 조언합니다.
단기적인 불안보다 장기적인 자산 형성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수수료가 높은 은행이나 낮은 이율의 계좌를 사용합니다.
라밋은 온라인 고이율 저축 계좌와 수수료 없는 체크카드를 추천하며, 장기적으로 수수료를 줄이는 것이 부의 축적에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복잡한 주식 선택보다 저비용 인덱스 펀드(ETF)를 활용한 장기 투자를 권장합니다.
책에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협상 스크립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스크립트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더 나은 조건을 얻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는 숫자에 약해”라며 재정을 회피합니다.
라밋은 돈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도구로서 돈을 바라보는 관점 전환을 강조합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부자가 되는 법은 단 하나가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삶을, 어떤 사람은 안정적인 집과 가족을, 또 어떤 사람은 창업을 통해 자유를 꿈꿉니다.
라밋은 자신만의 ‘풍요로운 삶’을 정의하고, 그 목표를 향해 돈을 활용하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