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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은 가난한 소녀공에서 글로벌 기업 회장이 된 켈리 최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바탕으로,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체득해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를 제시하는 자기계발서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과 실천 전략을 담고 있다.
“왜 누구는 부자로, 누구는 빈자로 사는가?” 켈리 최 작가의 『웰씽킹』은 이 질문에 대한 강력한 해답을 제시한다.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 부를 창조하는 사고방식과 실천 전략을 담은 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저자는 자신의 극적인 인생 역전을 통해, 부자들의 공통된 사고방식을 체득하고 실천함으로써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켈리 최는 지방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열여섯 살에 소녀공으로 일하며 밤에는 야간 고등학교를 다녔다.
난독증으로 책을 읽는 것조차 어려웠고, 사업 실패로 10억 원의 빚을 지게 되면서 삶의 끝자락에 몰렸다.
파리 센강에 몸을 던지려 했던 그녀는 결국 살아남았고, 이후 6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 12개국에 30개 이상의 계열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 회장이 되었다.
이 모든 변화의 핵심은 바로 ‘웰씽킹(Wealth Thinking)’이었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누구에게나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믿음을 심어준다.
저자는 자신의 실패와 좌절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그 속에서 어떻게 부의 씨앗을 발견했는지를 이야기한다.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서술이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2부는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이라는 주제로, 부자들의 사고방식을 체득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켈리 최는 1,000명의 부자들을 분석해 그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7가지 생각의 뿌리’를 정리했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6가지 시각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진정한 부자는 공헌의 힘에서 나온다는 ‘웰씽커’의 철학을 강조하며, 단순한 돈벌이를 넘어 삶의 의미와 연결된 부의 개념을 제시한다.
첫째, 부자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실패는 배움의 기회이며, 다음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다.
둘째, 부자들은 시간을 자산으로 여긴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생산적인 활동에 집중한다.
셋째, 부자들은 돈을 도구로 사용한다.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 돈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
넷째, 부자들은 네트워크를 중시한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끌어낸다.
다섯째, 부자들은 문제를 기회로 본다.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다.
여섯째, 부자들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한다.
독서, 멘토링, 경험을 통해 자신을 업그레이드한다.
일곱째, 부자들은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가치관과 목표가 삶을 이끄는 중심축이 된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체득하기 위해 저자는 ‘시각화’라는 도구를 활용한다.
시각화는 단순한 상상이 아니라, 목표를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그것을 현실처럼 느끼는 훈련이다.
그녀는 매일 아침 자신이 원하는 삶을 글로 쓰고, 그것을 소리 내어 읽으며, 실제로 이루어진 것처럼 행동했다.
이 과정은 뇌를 재설계하고, 무의식 속에 성공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강력한 방법이다.
책에서 강조하는 또 하나의 개념은 ‘웰씽커’다.
웰씽커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타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사람이다.
켈리 최는 진정한 부는 공헌에서 비롯된다고 말하며, 자신이 창출한 일자리와 사회적 영향력을 통해 부의 의미를 확장한다.
웰씽킹은 개인의 성공을 넘어서, 공동체의 성장과 연결된 철학이다.
『웰씽킹』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이 책은 삶의 방향을 재설정하고, 생각의 뿌리를 바꾸며, 행동의 패턴을 재구성하는 실천적 안내서다.
특히 켈리 최의 진솔한 고백과 구체적인 전략은 독자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그녀는 “믿음에서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한 결과, 5년 만에 100년을 일해도 못 이룰 거대한 부를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말은 단순한 자랑이 아니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확신의 표현이다.
『웰씽킹』은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진리를 증명한 책이다.
켈리 최는 자신의 삶을 통해 그 진리를 보여주었고, 독자에게도 그 길을 안내한다.
지금 당신이 어떤 상황에 있든, 어떤 실패를 겪었든, 웰씽킹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부자가 될 사람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이다. 그리고 그 준비는 생각에서 시작된다.